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황인수)은 지난 31일부터 지역기관 아동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교육복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성톡톡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교육기회 불평등을 개선하고 취약계층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태안지역 지역기관 아동복지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1일 솔로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 20여명을 대상으로 토피어리 만들기, 태안 빛 축제 참여를 시작으로 지난 3일에는 원북 지역아동센터, 지난 4일에는 해피투게더 지역아동센터, 지난 5일에는 영항 지역아동센터 학생 등 연 인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슬라임 체험, ATV체험, 원예치료 프로그램, 클레이 아트 프로그램 등을 실시했다.

황인수 교육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방학에도 체험활동을 하기 어려운 소외 계층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태안교육지원청은 소외 계층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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