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와 태안군 백화산로타리클럽(회장 조은상)회원 20여 명이 관내 독거노인 및 국가유공자 17가구를 찾아 ‘사랑의 방충망’ 설치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남면의 한 어르신은 “방충망이 고장 나서 더워도 모기·벌레 걱정에 창문을 열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고쳐주셔서 앞으론 창문을 활짝 열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은상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꾸준히 나서겠다”고 말했다.

담당자-복지증진과 이현정(041-670-2836)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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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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