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규 위원장
▲박남규 위원장
태안군의회(의장 김진권)는 지난 6일 열린 제197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태안군 유류피해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박남규 의원, 간사 김순희 의원ㆍ이하 유피해 특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유류피해 특위는 2007년 12월 7일 우리 군에서 발생한 유류유출사고와 관련 지난달 9일 국회에서 각 정당 합의로 구성된 '태안유류피해대책 특별위원회'와 상호보완 및 협력하면서 현안과제에 대해 군의회 차원의 보다 효율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구성됐다.

박남규 유류피해 특위장은 “유류유출 사고 발생 후 4년 8개월이 지나도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태안 유류피해 문제와 관련 조속한 해결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지금까지 오랜 의정활동으로 축적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보상받지 못한자에 대한 정부지원의 합리적 지원기준 마련과 가해기업에 대한 책임 촉구 등 현안해결에 모든 역량을 발휘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