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1일 농협은행태안군지부(지부장 김선호)에서 소방서에 방문해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이 지방직으로 운영되던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전환됨에 따라 4월1일부터 태안소방서 소방공무원 170명이 국가직으로 전환됐다.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으로 안정적인 소방인력 충원이 가능해졌으며, 예산지원이 균등하게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이를 축하하고자 농협은행태안군지부에서 소방서에 방문해 축하 인사와 함께 꽃다발·떡 등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김경호 소방서장은 “많은 군민이 소방공무원 국가직화를 축하하고 지지해주는 만큼 군민 눈높이에 맞는 소방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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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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