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이철원 이사장, 유병호 부이사장, 김복환 이사, 김연진 이사, 김형뢰 이사, 이경환 이사, 지성상 이사, 가종현 감사, 문국진 감사 당선(ㄱ,ㄴ,ㄷ 순서)

지난 21일 태안장로교회 본당에서 실시된 태안신협 총회 및 임원 선거에서 이철원 이사장이 당선됐다.

태안우리신협선관위에 따르면 “입후보자 마감시한 까지 경쟁 후보자 없이 단독 출마로 총회에서 의결하여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이철원 당선자는 “2016년 16대 이사장 취임 때 자산 400억원의 작은 금고에 적자운영으로 어려움도 많았지만 조합원가족님과 임직원님들에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금은 2% 흑자 수익배당을 이뤘다”며 “안정된 수익창출로, 조합원이 주인 되는 튼튼한 태안우리신협을 슬로건으로 올해부터 510억원 자산달성과 더 많은 배당을 목표로 조합원님들과 함께 이사장직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당선 인사말을 했다.

태안우리신협 직원 일동은 “2019년 경제·환경이나 금융여건이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당기 순이익을 달성하여 2%의 출자 배당을 하게 되었다.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이다. 새로운 2020년도 조합원 집중 편리한 신협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전 직원이 하나된 자신감을 내보였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한 조치로 식전행사와 기념식, 경품추첨 등의 행사를 취소한 채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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