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지난 6일 가세로 군수와 군 관계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태안군지회 임원 등이 모인 가운데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부동산 행정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0년 군정 주요현황 △제5차 국토종합개발계획 현황 △광개토 대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군 민원봉사과 소관 업무인 △금요 야간 민원실 운영 △민원후견인제 운영 △사전 심사청구제 운영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 △부동산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발부담금 변경된 법령 등 군정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설명·질의응답·토의 등을 통해 군 시책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땅과 집을 사고파는 사람들을 이어주고 양측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거래서비스를 제공하는 분들인 만큼, 높은 직업의식과 깨끗한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믿음과 신뢰로 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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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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