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에 ‘사랑의 성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회장 박영주)가 지난 6일 가세로 군수와 연합회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영주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27개 품목별 단위연구회로 이루어진 농업인 단체로 태안의 농업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

 

/김기현 기자

SNS 기사보내기
김기현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