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난 21일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관계공무원 및 주민 100여 명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만리포해수욕장에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실시된 날이라 군민과 관광객이 평소보다 많이 몰려오는 등 이번 캠페인의 효율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및 각종행사로 태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에서는 해수욕장 폐장시까지 각별한 안전관리로 물놀이 안전사고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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