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지난 2일 오전 청사내 3층 강당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시무식은 각 부서 경찰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순직 경찰관에 대한 묵념, 해양경찰청장 신년사 대독, 김환경 서장의 새해 인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환경 서장은 “시대정신을 관통하는 소통, 공감, 존중, 정의 등 4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국민의 해양경찰로 신뢰받는 날까지 해양치안 종합기관으로서 시대소명과 적극적인 역할을 다 하자”고 말했다.
태안해경은 지난해 이룬 성과들을 바탕으로 국민이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스마트한 해양정책들을 적극 펼쳐나가자고 다짐했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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