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시무식으로 힘찬 ‘새해 첫 걸음’

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위원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 새해 힘찬 출발을 위한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김경호 서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직원들의 안전사고 방지 및 재난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무사고를 결의하는 한편, 2019년 소방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직원 상호 신년 인사를 하고 악수하며 덕담을 나눴다.

김경호 서장은 “지난해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일선에서 바쁜 한 해를 보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국민생명과 직결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소방관인 우리는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평소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자”며 새해 각오를 밝혔다. /조영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