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초등학교(교장 강희대)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아침 등교 시간에 강희대 교장 선생님께서 일일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였다.

깜짝 산타와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긴 아이들은 행복해하며 “교장 선생님 감사해요. 사랑해요.”라고 했다.

이에 감사해 하며 달려오는 아이들을 보며 강희대 교장은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누구보다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릴 아이들에게 단 하나뿐인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면서 아이들은 축제 날이 된 듯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흠뻑 빠져들었다고 했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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