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제11회 (사)한국미술협회 태안지부(지부장 권오철)전이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사) 한국미술협회 태안지부는 서양화, 서예, 한국화, 공예, 민화 등 5개 분과의 회원들 약 30여명이 다양한 미술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하여 김기두 태안군의회 의장, 전재옥 태안군의원과 송낙문 태안군의원등 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또한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 김두영회장과 서산지부장, 공주지부장등 내 외빈 50여명이 이 참석하였다.

권오철 한국미협 태안지부장은 “이번 전시회 준비를 위해 작품활동에 매진 해주신 태안지부 회원들님께 감사하며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가세로 군수님등 내 외빈 분들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하였다.

한편 김두영 충남지회장은 “좋은 작품들을 보니 멀리서 온 보람을 느끼며 충남도 미술인들에게 앞으로 많은 지원과 정책이 마련되어 작품 활동에 더욱 매진 할 수 있길 바라고 태안지부의 11회 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제11회 한국미술협회 태안지부전시회는 오는 13일까지 태안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조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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