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흥중학교(교장 송경애)는 지난 6일 본교 재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51명이 참여한 ‘학부모 청렴 지킴이와 함께하는 KBS 진로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KBS 진로 문화체험은 근흥중학교가 요즈음 방영되고 있는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선정된 계기로 KBS로부터 초청을 받아 교육 가족 간의 화합과 동행을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로 이루어진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하여 서로 친밀감을 높이고, 학교의 교육 활동과 자녀들의 학교생활에 대해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견학에 참여한 성미정 학부모회장은 “아이들과 같이 KBS 수원센터를 견학하면서 방송의 제작과정에 대해 새로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꿈을 발견할 수 있는 진로체험이 많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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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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