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이 중소기업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동반성장위원회와 공동으로 10월 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19년 혁신성장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기 등 대기업 76개사와 이오테크닉스 등 중소기업 약 20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하는 기업들은 대기업 기술구매 담당자와 현장상담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사업기회 제공과 판로 다변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하기 좋은 충남,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을 위해 충청남도와 동반성장위원회 간 ‘혁신주도형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과 충청남도, 동반성장위원회, 삼성물산(건설/패션),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간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공동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혁신 성장투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일대일 매칭을 통해 제품(기술)구매, 기술협력, R&D 등을 제공하는 구매상담회, 우수제품전시회, 중소기업 컨설팅존, 동반성장 프로그램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충남경제진흥원 오광옥 원장은 “이번 혁신성장 투어가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충남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경쟁력강화에 중요한 매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 충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것으로 생각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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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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