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시작된 제16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에서 태안지부 석파 김종규회원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제16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태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태안지부전을 시작으로 보령전, 서산전, 당진전, 아산전, 홍성전을 11월 4일까지 각 지역을 순회하며 전시 될 예정이다.

전시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충남서각예술대제전은 대중이 혼동하기 서각과 서예의 차이를 보여줄 뿐 아니라 서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생활속에 녹아있는 전통예술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며 이번 전시회가 서각예술이 대중적인 종합예술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서각협회 충남지회장 채태선은 “매년 충남서각예술대제전은 훌륭한 새로운 작품전시를 통해 서각인들의 긍지를 심어주며 전통을 이어가며 현대서각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모범된 서각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제16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태안지부 석파 김종규는“태안지역의 서각인들과 미술인들을 대표하여 대상을 받은 것으로 생각되어 대단히 감사하며 지역미술인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조영순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