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는 8월 23일 오전 11시 영암체육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함기선 총장과 교직원, 서산시 김현경 부시장, 충청남도의회 장승재 의원, 태안교육지원청 김형근 교육장, 서산경찰서 조성복 서장, 줄기세포 연구가 황우석 박사를 비롯한 축하 외빈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244명의 학사, 59명의 석사, 14명의 박사 등 317명에게 각종 학위가 수여됐다. 이로써 1992년 개교한 한서대학교는 학사 29,988명, 석사 2,540명, 박사 296명을 배출했다. 박사학위 수여자의 국적은 4개국, 석사학위 및 학사학위 수여자의 국적은 6개국으로 외국인 유학생 800여 명에 달하는 국제대학 한서대의 면모를 이번 졸업식에서도 보여주었다.

함기선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학위수여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 축하한다.”라고 말하고, “사회에 나가 긍정적인 리더십과 당당한 패기로 성취하는 삶을 개척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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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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