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방학을 맞이하여 무료특별과정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 20개 강좌를 오는 9월 2일(월)부터 2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백화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특별강좌는 태안군 노인(만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읽기쉬운영어, 한글흘림서예, 여행중국어, 3D펜, 스포츠스태킹, 나무건축공예, 7080노래교실, 택견, 한글워드 등 총 20개 강좌와 포켓볼특강, 당구특강도 운영한다. 이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강좌신청은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강좌에 따라 재료비, 교재비를 내야한다. 강좌의 상세한 내용은 복지관에 내방하여 확인할 수 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무료특별강좌를 통해 노인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적성을 발견하여 자기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앞으로 노인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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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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