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귀열)가 지난 8일 남면복지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를 열었다.

이날 ‘사랑의 김치 담그기’에는 최귀열 위원장을 비롯한 남면주민자치위원 24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250kg을 담갔다.

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김치 담그기’를 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50가구에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최귀열 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김치 담그기’를 통해 나눔 문화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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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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