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김순주 센터장)는 지난 24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태안경찰서에서 관내 유관기관 및 청소년과 함께「청소년을 응원합니다!」는 슬로건으로 ‘1388궐기대회’를 실시했다. ‘1388궐기대회’는 충남 도,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단이 공동 진행하는 전국 유일의 행사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간 사회안전망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이다.

또한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2019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주제 아래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주체의식을 강조하는 슬로건도 함께 추진됐다.

행사는 플래시몹, 구호제창, 가두캠페인, 1388 홍보 등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안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가세로 태안군수, 김기두 군의장, 장동찬경찰서장, 오석영JC회장, 1388청소년지원단과 청소년 및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태안군청 가족정책과, 청소년 유관기관, 태안청년회의소, 태안군자율방범연합대,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태안군추진본부,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태안지회, 태안지역자활센터(태안군푸드뱅크), 태안교육청 Wee센터, 태안군청소년수련관, 태안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태안군드림스타트, 태안보건의료원, 청·바·지멘토지원단,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태안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등 약 250여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게릴라상담부스 ‘나쁜 기억 지우개’, 청소년축제 부스 운영 등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위기(가능) 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홍보 및 아웃리치를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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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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