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6일 학생 4-H 회원 및 지도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아산외암민속마을과 온양민속박물관을 방문하는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중요 민속자료 제236호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에서 △건재고택 △참판댁 △송화댁 △참봉댁 등 많은 문화유산을 돌아봤으며,

더불어 온양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전통적 생활양식의 산물인 민속자료를 관람하며 온고지신의 정신을 배우는 산 교육의 시간을 보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회원들이 많을 것을 배우고 익혀 미래를 이끌어가는 인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4-H 연합회는 매년 4-H의 활성화를 위해 유적지 답사,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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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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