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7일 충남 서산 폰타나리조트에서 제 1기 젊은 이사회 「The First MOVER」를 발족하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근속년수 10년 이하의 차장과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젊은 이사회 「The First MOVER」는 변화와 도전의지를 갖춘 젊은 세대가 앞장서서 서부발전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최고의 에너지 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끌어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The First MOVER」는 서부발전이 추진 중인 경영혁신 프로젝트 「WP-MOVE Project」의 이념과 과제의 실천 및 확산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진에게 직접 전달하는 소통채널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오찬을 함께하며 젊은 이사회의 기발하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임을 밝히며, 조직문화의 미래지향적인 변화를 주도하는 촉진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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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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