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30년 전 당시 서산군으로부터 잊었던 태안군을 되찾아 오는데 성공하여 태안군만의 독자적 지방자치의 시대를 열게 되었다.

그동안 관선군수 초대 조철행 군수 선두로 2대 유응상 군수, 3대 권오창 군수, 4대 이종은 군수, 5대 송성헌 군수, 6대 김경년 군수 와 민선군수 1~2대 윤형상 군수, 3~5대 진태구 군수, 5대 김세호 군수, 6대 한상기 군수, 현 7대 가세로 군수가 활동하기 까지 30년간 눈부신 발전과 태안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큰 이바지 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태안군은 4월 30일 오후 6시 30분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축하전야제로 MBC 가요베스트 시작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날 태안군민과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여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행사를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꽃쇼 등을 군민에게 선보였다. 그 다음날 5월 1일 “빛나는 30년, 더 찬란한 천년 태안” 복군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양승조 충남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성일종 국회의원, 중국 태안시 ‘장 인’ 비서장, 베트남 달랏시 ‘휜티탄수안’ 서기장 등 많은 군민과 내외 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 되었다. 이날 ‘복군30주년 기념영상’ 이 상영 됐으며, ‘꽃을 품은 바다 싱그러운 향기 다시 태어나다’ 라는 주제로 무술무용 공연이 있었으며 이어서 특별공로상으로 (윤형상, 진태구) 전군수 등 시상식이 있었다. 또한, 오후 3시부터 태안군내 각 읍·면 풍물단, 마칭밴드, 학생 댄스동아리 등이 끼를 뽐내며 거리 퍼레이드를 펼쳐, 많은 군민들로부터 박수를 박기도 하였다. 또한, 5월 4일은 KBS 전국노래자랑이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녹화공연을 하였으며, 예선에 2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뤘다. 지난달 25일 예선에 참석한 군민과 관광객들은 발랄한 끼를 발산하여 방청객들에게 ‘땡해도 나는 좋아’ 식에 웃음을 선사 하는 등, 알차고 즐거운 예심을 하였다. 또한, 4일 본선에 진출한 15팀은 각자의 갈고 닦은 끼와 실력을 발산하여, 최우수상 안정이(수은등)상품권150만원, 우수상 정명현(최고친구)상품권100만원, 장려상 이혜현 외 1인(너는 내남자)상품권 80만원, 장려상 이희은(보릿고개)상품권 80만원, 인기상 손지혜 외 1인(색시하게)상품권 70만원, 인기상 이형욱 외 5인(강남스타일)상품권 70만원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 장려상 2팀, 인기상 2팀) 수상 했다. 전국노래자랑 본 방송은 6월 9일 낮 12시 10분에 KBS 1TV에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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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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