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안교육청(교육장 김형근)은 지난 1일에 꿈키움 멘토링 위촉 및 결연식을 가졌다. 꿈키움 멘토링은 모든 아이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누리고, 여러 가지 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건강한 성인이 멘토가 되고 학업중단 위기청소년이 멘티가 되어 활동하는 정책 사업이다.

꿈키움멘토링 위촉 및 결연식에서는 멘토단 위촉장 수여와 멘토활동 사전교육, 멘티결연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단은 태안지역의 직업상담사, 해양경찰, 교무행정사, 학부모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8명으로 구성됐다.

멘토링 활동은 학생의 정서적 지지, 체험지원, 학습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멘티를 지원하고, 멘토를 롤모델삼아 꿈을 꾸게 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형근 교육장은 멘토단에게 “아픔을 어루만지고 보살펴주는 역할해주시길 당부하며 우리 아이들 한사람도 놓치지 않고 자립하도록 꿈과 용기를 심어주고 사랑 주는 멘토가 되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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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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