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산림조합 최우평조합장이 지난 21일 산림조합 2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최 조합장의 이날 취임식은 외부인사 초청 없이 임직원과 가족이 모여 조촐하게 치러졌으며, 조합장실에서 임직원들과의 담소에 이어 기념촬영을 끝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최우평 조합장은 “지난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태안군에서 유일하게 무투표로 당선된 것은 조합원여러분의 기대에 찬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조합의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는 꾸준한 노력으로 조합원과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해 상조분야 최우수조합과 안전관리분야, 상호금융분야 우수조합 등의 성과는 산림조합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조합원님들과 고객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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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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