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지역 주민 514명의 참여 속에 ‘2019년 상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

군에 따르면 여성회관은 6월 28일까지 16주간 다이어트 요가, 줌바댄스, 노래교실, 예쁜소품퀼트, 기타교실, 제과제빵취미 등 총 23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잠재능력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것으로, 군은 총 23개 강좌 중 8개 강좌를 야간시간대에 배치하는 등 교육과정 및 시간 선택의 폭을 최대한 늘려 교육생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에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은 지역 주민들과 교육 수료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주민들이 흥미를 갖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영숙 기자

SNS 기사보내기
백영숙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