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을 하루 앞둔 20일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영춘화가 활짝 피었다.

개나리와 닮은 영춘화는 꽃잎이 5~6장으로 갈려 4장으로 갈리는 개나리와는 구별된다.

또 개나리는 4월이 되어야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영춘화는 3월이 절정이다. 영춘화는 새 가지가 녹색으로 네모나게 각진 모습이 특징이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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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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