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국제농기계 대리점을 경영하고 있는 최종환씨가 지난 21일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하 농기계 협동조합)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상은 농기계협동조합에서 1년에 1회에 한해 전국 농기계 대리점 중 고객만족과 서비스만족도를 평가하고,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대리점을 선정해 수여된다.

최 대표는 55년여년 전 선친 때부터 태안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수상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최 대표는 “본인은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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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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