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태안지회(회장 문연식, 이하 태안예총)는 지난 22일 태안예총 사무국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태안예총 산하 6개 지부를 대표하는 대의원들이 참석해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경상 예산(안) ▶연합회·지회 설립 및 운영규정 개정(안) ▶기타안건 토의를 주요 의안으로 상정했으며 모든 의안이 원활하게 원안승인 가결됐다

태안예총은 그동안 태안예술제, 문화가 있는 날,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모사업과 격년제로 개최되는 지역예술인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공연·전시로 군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 태안예총 산하 6개 지부에서 시행하는 사업 또한 태안군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태안예총 문연식 회장은 “문화예술이란 특정 계층만 누릴수 것이 아니고 누구든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향유 할 수 있어야 한다”며 “문턱 낮은 공간에서 언제나 대중과 함께하고 소통 할 수 있을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태안예총은 (사)한국국악협회 태안지부, (사)한국문인협회 태안지부 (사)한국미술협회 태안지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태안지회, (사)한국음악협회 태안지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태안지부로 등 통 6개 협회로 구성되어 있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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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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