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산림소득 증대 사업에 456억원을 투입, 임업인 등의 안정적인 경영과 소득 향상을 견인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산림소득 사업은 △임산물유통기반 지원(10종), 118억 원 △임산물생산기반조성(27종), 289억 원 △임산물 생산·시설 등 지원(4종), 39억 원 △표고버섯 융복합사업(2종), 10억 원 등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단기소득 임산물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시설의 현대·규모·집단화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는 내년도 산림분야 농림축산식품사업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사업은 임산물 생산단지규모화, 친환경 임산물재배관리, 임산물 상품화지원 등 19개 사업이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 등은 각 시군 등에 비치된 2019년 및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침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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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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