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노인복지관(관장 박상욱)은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라는 주제로, 1부는 김은영 인권 전문강사의 강의가 진행되었고, 2부는 기념식, 3부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캠페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세로 태안군수, 김기두 태안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복지관 이용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노인 인권선언문 낭독, 노인 인권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복지관 각층에서 손거울 만들기, 매듭팔찌 만들기, 나눔캠페인, 앙케이트 조사 등이 실시되었고, 특히 태안해안국립공원 사무소와 함께하는 즉석사진 및 나만의 바다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이번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노인문제 해결과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송병욱 기자

 

SNS 기사보내기
편집국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