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반도이원청년회(회장 김지일)가 지난 8일 이원초등학교에서 지역 노인 600여 명을 초청해 ‘2018년 이원면 어르신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어르신 화합 한마당 축제’는 매년 태안반도이원청년회가 개최하는 것으로, 청년회원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했으며 태안군에서도 ‘찾아가는 공연’을 지원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지역 노인과 면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지일 회장은 “부모님과 같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흥겹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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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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