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8일 태안 특산물 전통시장을 찾아 노년기가 되면 감퇴하는 근력 강화를 목적으로 밴드체조를 실시해 상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장 상인들은 전문강사의 시범에 따라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며 스트레칭을 하였고, 잘못된 습관 때문에 굽은 등과 허리를 펴는 근력운동을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보건의료원 관계자는“우리 몸의 근육은 쓰면 쓸수록 힘이 늘어나지만 쓰지 않으면 그대로 퇴행된다”며 “조금 통증이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송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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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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