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11일(화) 오후 7시 30분 태안읍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태안군민과 함께 하는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대전MB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13일부터 4일간 태안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기념하고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서부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 태안군에서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흥겨운 음악축발전(주)가 후원한다.

특히, MC 김승현과 안소영의 사회로 태진아, 강남, 송대관, 현철, 설운도, 김영임, 한영애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해 태안군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복군 이후 최초로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하고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이번 뮤직 페스티벌을 마련하게 됐다”며 “군민들이 불편없이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없으며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예술센터(041-670-2258~9)로 문의하면 된다.

/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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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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