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농업기술센터 김미선 지도자의 미담소식이 강추위로 얼어붙은 군민들의 마음을 녹여주고 있다.

김 지도자는 지역의 한 과수농가에서 사과가 저장과정 문제가 생겨 출하를 못한다는 사정을 전해 듣고, 영하10도의 한파를 무릎쓴채 군청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가정 한 박스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해당 농가 농민은 “1년 농사를 망쳐 좌절하고 있었으나 김미선 지도자의 도움으로 희망을 되찾게 되었다”며 “운동에 참여해준 군청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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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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