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태안도서관(관장 안홍원)은 ‘2017년 책 읽는 가족’으로 강미진씨 가족을 선정해 지난 1일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책 읽는 가족’은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이 연계하여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강미진씨 가족(안명룡, 안성민, 안지민)은 828권의 책을 읽은 다독자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인 가족이다.
태안도서관 안홍원 관장은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교육은 부모의 책 읽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와 건전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1-674-1369, 675-73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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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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