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면체육회(회장 이운형 면장, 상임부회장 이주원)는 지난 18일 한상기 군수, 박남규, 김진권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고남면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고남 가을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남면주민자치센터 난타공연과 함께 펼쳐진 이번 행사는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 등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이어졌고, 김민교, 한혜진을 비롯한 초대가수들의 공연은 참석한 면민들에게 늦가을 밤 즐거움과 낭만을 선사했다.
이운형 면장은 “오늘 행사는 일년간 각 처에서 일하시느라 땀흘린 면민들을 위한 자리로 만들었다”며 “아르다운 음악과 함께 2017년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악회장에는 조한기 문재인대통령 의전비서관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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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라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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