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민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태안 작은영화관’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무료 기획전을 펼쳐 군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태안 작은영화관은 ‘룰루랄라, 영화랑 놀자’, ‘무럭무럭, 성장 영화’, ‘아프니까, 가족이다’, ‘추억 속 불후의 명작’ 등 4개의 주제를 선정, 3일간 총 9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그동안 작은영화관을 찾아준 태안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작은영화관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획전 상영 영화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새로운 악당의 습격 △럭키 △미라클 벨리에 △싱 스트리트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부산행 △와와의 학교 가는 날 △행복 목욕탕 △죽은 시인의 사회 등 9편이 상영되었으며, 특히 지난 21일은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상영 후 ‘영화 쓱싹 가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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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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