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4-H 연합회(회장 안상진)가 지난 20일 추석을 맞아 무연분묘 벌초 및 4-H 표지석 주변 환경정화에 나섰다.
태안군 4-H 연합회의 이번 봉사활동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의 마음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연합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20일 태안읍 인평리에 위치한 무연고 공동묘지 120기를 벌초하고 관내 4-H 표지석 4곳을 찾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태안군 4-H 연합회 관계자는 “태안군 4-H 연합회원들은 연중 자연정화활동과 학교 텃밭 조성 재능기부, 병해충방제 작업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청정 태안 건설에 일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안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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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파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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