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4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한 태안군선수단이 육상 등 2개 종목에서 금 1개와 은 1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에서는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소속 충남 대표선수로 육상의 최병구 선수(시각장애인)와 백진주 선수(지적장애인), 탁구의 이현자 선수(농아인), 역도의 노광석 선수(지체장애인)가 대회에 참가했으며, 최병구 선수가 지난 16일 육상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마지막 날인 지난 19일에는 탁구 여자 3인조 단체전에서 이현자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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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라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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