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강은환)는 지난 16일 태안초 운동장에서 이용희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동문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태안초총동문회 기별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병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서 김한국 태안문화원장에게 자랑스런 태초인상과 주흥오 동문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김종호 대회장은 “동문들의 화합 한마당인 오늘 대회를 통해 100년의 역사에 빛나는 태초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돼새기자”면서 “승패를 떠나 동문들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배구, 족구, 400m릴레이 등 동문들의 화합 한마당이 펼쳐져 70회 동문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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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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