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10일 2일간 서산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7 충청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티볼, 창작댄스대회에서 태안여자고등학교(교장 전만복)가 당당히 3개 종목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태안여고 배드민턴부은 2016전국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에서 전국 우승을하고 2016 대한민국 학교체육대상까지 수상하며 명실공히 충청남도교육청의 효자 종목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이번 우승을 차지한 태안여고 배드민턴, 티볼, 창작댄스는 11~12월에 2017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해 그 기량을 펼치며 태안군의 명예와 홍보에도 커다란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태안여고는 충남교육청에서 주관하는 7560+운동 선도학교와 우수학교스포츠클럽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학교스포츠클럽활동 활성화를 통한 학생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고 있다.
최창열(배드민턴), 김상엽(티볼), 김동익(창작댄스) 지도교사는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공부하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량을 연마한 제자들이 너무나 대견스럽다”며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태안여고 교육 가족과 인당장학재단 박상복 이사장님을 비롯한 후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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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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