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내 저소득계층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에 힘쓰는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영관)가 지난 6일 남면 몽산포 인근 굴혈포 해변에서 ‘제4회 2017년 사업홍보 및 지역사회 봉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활센터 참여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모인 주민 및 센터 임직원,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은 태안국립공원관리공단의 협조 아래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해변 청소 등을 진행하며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다.
임영관 센터장은 “태안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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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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