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다리기, 배구경기 등 각축 포지리팀 우승, 관리팀 준우승 차지
이원면체육회(회장 이현태 면장, 상임부회장 김윤규)는 지난 2일 이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한상기 군수, 이용희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이원면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윤규 상임부회장의 개식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줄다리기, 배구, 2인삼각경기, 몸빼입고달리기와 힘겨루기 등 각 마을대항 경기가 펼쳐지며 주민들간의 화합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현태 회장(면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축제의 한마당은 승부를 떠나 모든 것을 잊고 모두가 함께하는 흥겨운 어울림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면민 여러분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각 리별 총 5개팀이 각축전을 벌인 결과 포지리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고, 준우승에는 관리팀이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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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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