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동부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연희)가 창립 9년 만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1일 태안읍 종로학원 3층에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한 동부여성지대는 한상기 군수, 이용희 군의회 의장, 김형근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과 신문웅 연합대장을 비롯한 방범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동부여성지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신문웅 연합대장, 이경호 소방연합대장, 김정진 역대연합회장, 이종길 태안서부자율방범대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연희 대장은 인사말에서 “동부여성지대 대원들은 그동안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활동하느라 불편이 많았다”면서 “이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대원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조직력을 최우선으로 모범적인 방범활동을 선도해 주민의 안녕과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신문웅 연합대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부여성지대 사무실 이전에 힘을 더한 이경호 태안소방서의용소방연합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한상기 군수와 이용희 의장의 적극적인 예산마련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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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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