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지난 11일 남면 별주부마을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솔로몬·늘푸른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내고장 탐험대’를 운영했다.
드림스타트 내고장 탐험대는 바쁜 일상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야외체험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참가 아동들은 독살체험과 갯벌체험 등을 경험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가 지역 아동들의 정서 발달과 사회성 증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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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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