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에서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밀러가든과 에코힐링센터 앞 무궁화동산에서 제7회 무궁화축제가 진행되고 있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무궁화연구회 박춘근 이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8일부터 무궁화가 들어간 우표, 화폐, 대통령배 무궁화 사진 공모전 입상작, 세밀화, 무궁화관련도서 자료 등 1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체험부스에서는 내손으로 만드는 무궁화 버튼, 손수건, 부채, 모자 등의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무궁화동산 일원에서 무궁화 모델정원 관람 및 무료해설이 실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8월의 ‘여름나기 좋은 테마별 농촌 여행코스’로 선정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여행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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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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