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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짜 가수다” 프로 못지않은 실력 뽐내!제7회 꾸지나무골 해변가요제 및 바지락 왕 선발대회 성황속 마무리
백영숙 기자  |  ta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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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17  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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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제 당산2리 이계자씨 대상, 바지락 왕! 당산4리 성강난씨 우승

이원면 내3리(이장 김윤규)에 위치한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에서 제7회 해변가요제 및 바지락왕 선발대회가 열려 해변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번영회(회장 김홍규)가 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상기 군수, 이용희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과 군민, 피서객 등 7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가요제, 바지락 캐기, 바지락 까기 왕 선발대회, 축하공연 등이 이어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그맨 김정렬의 사회로 진행된 해변가요제는 신청자가 대거 몰리며 예심을 거쳐 최종 24개팀을 선발하기에 이르렀고, 13명의 마을대표와 예심을 거친 11명의 관광객들은 본선에서 화려한 음향·조명 아래 프로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 심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열창이 이어진 해변가요제는 ‘밤차’를 부른 당산2리 이계자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부상으로 김치냉장고를 받았다.
또, 경기도 파주에서 온 심종택씨가 최우수상으로 드럼세탁기를 차지하는 등  푸짐한 상품이 출연자와 수상자들에게 돌아갔다.
또한 각 마을 대표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바지락까지 왕 선발대회는 당산4리 성강난씨가 우승하고, 관광객부문 우승에는 아산에서 온 정중호씨가 각 우승을 차지하며 30만원 상당의 부상을 차지했다.
한편, 축하공연으로 울산아리랑을 부른 오은정씨와 탈북가수 권설경, 태안반도를 부른 정희씨와 5인조 걸그룹 아모르의 공연은 꾸지나무골을 찾은 주민과 피서객들에게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홍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천혜의 관광지 꾸지나무골 해변을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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