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4-H 연합회(회장 안상진)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태안군 남면 한서대 해양캠퍼스에서 한상기 군수와 이용희 군의장 및 의원, 학교4-H, 영농4-H, 4-H본부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4-H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회원들의 협동심 배양과 심신 단련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다짐하고 선후배 간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수상안전교육과 4-H 이념교육, 건물비상탈출, 해상선박탈출, 횃불 봉화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4-H 이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태안군4-H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농촌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박라라 기자
저작권자 © 태안미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