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부자율방범대(대장 이종길)는 지난 15일 센트럴웨딩홀에서 한상기 군수, 이용희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신문웅 연합대장을 비롯한 방범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성영 대원에게 군수표창, 고준배 대원에게 군의장 표창, 이신용 직전대장에게는 국회의원표창이 수여됐으며, 한계종, 김안식, 정재식 대원에게 교육장, 자문위원장, 연합대장 표창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한계종 대원에게 최우수대원패가 전달되었다.
이종길 대장은 기념사에서 “태안서부자율방범대를 반석위에 올려 놓으신 이영래 초대대장님을 비롯한 역대 대장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30주년 기념식은 서부방범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날로써 대원 모두 범죄없는 태안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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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라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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