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지회는 지난 17일, 18일 1박2일간 무주노인전문교육원에서 남면, 원북면, 이원면 경로당회장 58명을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임원의 역할과 자세’라는 강의와 함께 6~7명씩 분임토의가 진행되어 경로당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 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1박 2일 일정을 마무리 한 각 경로당 회장들은 노인지도자 수료식을 갖고, 전문교육을 통하여 자신뿐 아니라 경로당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김동민 지회장은 “전문교육을 통한 경로당 회장들의 의식변화는 회원들과 소통하며 단합을 이끌어 내어 경로당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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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라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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